서천군, 군 청사 이전사업 본격화
서천군, 군 청사 이전사업 본격화
충남도,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고시
  • 노국철 기자
  • 승인 2018.05.22 0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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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군의 숙원사업인 군 청사 이전사업이 본격화된다.

충청남도는 지난해 12월 서천군이 제출한 ‘서천 군사(신청사)지구 도시개발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을 승인하고 21일 충청남도보와 홈페이지에 고시했다.

‘서천 군사(신청사)지구 도시개발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은 구)서천역 주변에 서천군 군 청사 이전을 포함한 도시기능을 더하여 자립기반 조성을 통한 지역 활성화 및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도시 관리를 도모하고 청사 이전에 따른 주변 지역의 난개발 방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사업은 서천군 청사 이전 부지, 청사기능을 보완하는 준주거 및 주거부지, 기반시설 조성으로 16만8282㎡의 부지에 2021년까지 450억원을 투입하여 완료할 예정이다.

박여종 서천군수 권한대행은 “서천군민의 숙원인 군 청사 이전사업이 이번 도시개발구역 지정으로 탄력을 받게 됐다”며 “모든 군민이 편리하고 쾌적한 신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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