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환영 천안갑 국회의원 후보 “부처님 가르침 따라 깨끗한 정치로 보답”
길환영 천안갑 국회의원 후보 “부처님 가르침 따라 깨끗한 정치로 보답”
천안지역 사찰 돌며 부처님 오신날 봉축
  • 문학모 기자
  • 승인 2018.05.22 14: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길환영 자유한국당 천안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충남일보 문학모 기자] 길환영 자유한국당 천안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2일 불기 2562년 석가탄신일을 맞아 “부처님 오신날을 진심으로 봉축한다”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라 깨끗한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길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성불사, 각원사, 만수사 등 천안시내 각 사찰을 찾아 신도들과 함께 하는 자리에서 “계절의 여왕인 5월에 맞는 올해 부처님 오신날은 그 어느때보다도 의미가 깊다” 며 “연꽂의 은은한 향기처럼 부처님의 자비와 은총이 천안시민 모두에게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길 후보는 특히 “고려 태조 왕건이 서기 930년 태조산에 행차했을 때 동서 도솔(兜率)을 합하여 ‘천안부’를 설치했다”며 “도솔은 부처님이 다스리는 정토(淨土) 즉 ‘깨끗한 세상’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길 후보는 이어 “동서 도솔중 동쪽은 지금의 천안시 동남구 일대를 말한다”며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천안이 ‘살기좋은 정토’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