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영평사 봉축법요식 발길 이어저
세종시 영평사 봉축법요식 발길 이어저
신도·관광객 '남북평화통일' 염원… 염불화 장학금 전달식도
  • 권오주 기자
  • 승인 2018.05.2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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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법요식에는 이춘희 세종시장후보, 최교진 세종교육감후보, 고준일 세종시의회 의장, 이충열 세종시의원을 비롯하여 많은 신도와 관광객들이 부처님 탄생을 축하하고 통일의 염원을 담은 소망을 부처님께 공양하였다.

[충남일보 권오주 기자]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날인 22일 세종시 장군면 영평사에는 봉축법요식과 함께 아침 일찍부터 찾은 많은 신도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세종시 장군면 위치한 영평사(주지 광원환성)에는 1만여 명이 넘는 신도와 부처님의 가르침을 깨닫고자 찾은 관광객들이 몰려 차량 통행이 어려울 정도로 극심한 교통 혼잡을 빚었다.

이날 영평사 봉축법요식에는 고준일 세종시의회 의장을 비롯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 송아영 세종시장후보(자유한국당), 최교진 세종교육감 후보와 동, 면 지역의 의원후보 20여명 등이 참석해 부처님 오신날을 축하했다.

이날 광원환성스님은 "8000만 겨레의 큰 기대 속에 남북평화통일을 이룰 4·27 판문점 공동선언이 하루속히 실행되고 통일의 염원이 이루어지길 부처님께 여쭈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염불화 장학회에서 이웃과 나누는 삶을 실천하여 모범을 보인 학생들 30명에게 염불화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환성 큰 스님과 이춘희 시장 후보, 최교진 교육감 후보, 고준일 세종시의회 의장이 50인분 비빔밥을 비비고 있는 모습
환성 큰 스님의 아기부처님 목욕재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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