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 불자회장 조한영 문화체육관광국장 '조계종 표창'
충남도청 불자회장 조한영 문화체육관광국장 '조계종 표창'
수덕사서 불교 발전·계승 앞장 공로 인정
  • 우명균 기자
  • 승인 2018.05.2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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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청 불자회장인 조한영 문화체육관광국장이 22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설정)으로부터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불교조계종은 '부처님 오신날'인 이 날 수덕사에서 불교 발전과 계승을 위해 앞장 선 조한영 국장에게 이 같은 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조계종에 따르면 조 국장은 지난 2015년부터 도청불자회장직을 맡으며 불자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가 인정됐다.

조 국장은 충남지역에서 도청과 교육청, 경찰청 불자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신행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조 국장은 문화정책과장을 거쳐 문화체육관광국장 보직을 수행하면서 크고 작은 사찰의 환경 개선과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등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교구본사인 수덕사의 숙원 사업인 유물전시관 건립 사업비 확보와 사업 추진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조 국장은 “사찰 환경 개선 등을 통해 충남의 문화·관광이 더욱 성숙하고 활성화하기를 기대한다”며 “불교가 더욱 발전하고 모두의 마음에 자비의 등불을 밝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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