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 영 충남지사 권한대행, 공주 마곡사 '봉축 법요식’에
남궁 영 충남지사 권한대행, 공주 마곡사 '봉축 법요식’에
  • 우명균 기자
  • 승인 2018.05.2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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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남궁 영 충남도지사 권한대행은 22일 공주 마곡사 대광보전 앞마당에서 열린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에 참석해 석가탄신일을 210만 도민과 함께 축하한다는 뜻을 전했다.

남궁 영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 드린다”며 부처님의 사랑과 자비가 온 누리에 가득하길 기원했다.

남궁 권한대행은 “최근 남북 정상의 ‘판문점 선언’을 계기로 평화의 기운이 한반도를 감싸고 있고 더 넓은 세상을 향해 퍼져 나가고 있다”며 “우리 겨레와 온 인류의 마음에 평화를 향한 열망이 더욱 커져 온 세상에 평화와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봉축 법요식은 남궁 영 권한대행, 마곡사 원경 주지스님과 신도, 지역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행사는 타종을 시작으로 육법공양,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 찬불가, 봉축발원문, 헌화·관불, 원경 스님 봉축사, 남궁영 권한대행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예산 수덕사에서 열린 봉축 법요식에는 조한영 문화체육관광국장이 참석해 도민의 안녕과 화합을 염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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