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동아리 '상상네이버스' 벽화그리기 봉사
한밭대 동아리 '상상네이버스' 벽화그리기 봉사
  • 강주희 기자
  • 승인 2018.05.2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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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강주희 기자] 한밭대 봉사동아리 '상상네이버스' 회원과 재학생들이 지난 20일 중원초등학교 인근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에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주최로 한밭대 30여 명 이외에 충남대와 대전생활과학고 재학생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상상네이버스 박병현 회장은 “이미 지난해 대덕구 지역에서 두 차례나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했고 이번에는 대덕구청에서 벽화를 그릴 수 있도록 미리 벽면을 정비해 주는 등 지원을 해줬다”며 “특히 벽화 봉사를 한 곳이 초등학교 인근이라서 이 길을 지나다니게 될 어린 친구들이 그림을 보고 즐거워할 생각에 저 역시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한밭대는 우리 지역의 중심 국립대학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017년에는 ‘지역사회 공헌 프로젝트’를 통해 ‘어르신 장수사진 선물’, ‘사랑의 김장나눔’, ‘현충원 묘역 돌봄활동’, ‘마을벽화 그리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올해는 지난 1월 충남 공주시 사곡면에서 ‘마을벽화 그리기 봉사’를 실시했고 이달 초에는 학생, 교직원 등이 함께 참여하는 ‘한밭 품들이 봉사단’을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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