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동네 곳곳 도로·가로화단 새 단장 중
홍성군, 동네 곳곳 도로·가로화단 새 단장 중
도로 재정비·화단 제초작업 등 구슬땀
  • 백승균 기자
  • 승인 2018.05.23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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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산면 새마을부녀회 제초작업
갈산면 새마을부녀회 제초작업

[충남일보 백승균 기자] 홍성군이 초록이 물드는 5월을 맞아 동네 곳곳의 도로와 도로변 가로화단 새 단장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갈산면 새마을부녀회원 30여 명은 최근 홍성 IC 진·출입으로 주변 및 서해마트 앞 교통섬 등 면내 시가지 및 도로변의 가로화단 및 대형 화분과 인도에 제초작업을 했다. 

김금선 부녀회장은 “제초작업을 통해 한결 깨끗해진 화단에 활짝 핀 꽃들이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움과 기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돼 마음이 흐뭇하다”고 말했다. 

은하면에서는 도로이용자에게 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요 도로 군도 18호 및 23호 도로의 고갯길과 급커브 도로 등에 뿌려진 제설제를 집중 제거하고 훼손된 도로 안전시설표지, 가드레일, 교통 규제봉 등을 보수하는 등 도로 정비를 했다. 

또 가로공원과 도로변의 풀베기 작업 및 환경 정비, 노면 청소, 포트홀 보수, 아스팔트콘크리트 재포장, 배수시설에 퇴적된 토사 제거, 퇴색된 차선 재도색, 잡목제거 등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정비 및 환경 정비를 통해 지역주민들은 물론 도로를 이용하는 관광객의 안전 확보 및 편의 제공과 깨끗하고 쾌적한 홍성군의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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