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하나센터, 부여 백제중서 통일교육
충남하나센터, 부여 백제중서 통일교육
통일교육 주간 맞아 북한이탈주민 전문강사 초청강연
  • 이재인 기자
  • 승인 2018.05.23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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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사진 : 통일교육 사진
지난 18일 충남하나센터는 통일교육 주간을 맞이하여 백제중학교에서 통일교육을 실시했다.

[충남일보 이재인 기자] 지난 18일 충남하나센터(센터장 이윤기)는 통일교육 주간을 맞이하여 부여군 백제중학교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통일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북한이탈주민 전문강사 김명희(가명)씨가 ‘북한에 대한 이해, 통일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진행하였으며, 북한이탈주민 인식개선과 통일 이후의 대한민국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장을 마련하였다.

충남하나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 장차 이끌어갈 미래의 대한민국이 통일한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도내 학생들을 비롯한 도민들의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일부 지정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기관인 충남하나센터는, 충남·세종지역에 전입하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자립을 위해 지역적응교육과 상담 및 기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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