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천안시의원 후보, 신설 고속철 '천안 Passing' 지적
장혁 천안시의원 후보, 신설 고속철 '천안 Passing' 지적
"천안·아산 KTX 역세권 R&D 집적지구 조성사업 타격"
  • 문학모 기자
  • 승인 2018.05.23 13: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혁 시의원(불당동) 후보

[충남일보 문학모 기자] 장혁 시의원(불당동) 후보가 구본영, 박상돈 천안 시장 후보에게 국토부의 오송과 지제 사이에 고속철 선로 추가 건설에서 천안.아산역은 건설 하지 않겠다는 국토부의 계획에 대해서 즉각 견해를 밝히고 , 구체적인 행동을 보여 줄 것을 요구해 관심을 끌고있다.

장혁후보 주장에 의하면 국토부는 고속철 병목 구간인 지제 , 오송 구간을 해소하기 위해서 2023년까지 3조 904억원을 투자해서 대심도 즉 지하 40m 깊이로 지하 선로 1 개 세트를 추가 건설할 계획을 지난 3월 1일에 발표 했다,

하지만 국토부는 사업비 절감을 위해서 천안.아산은 정차역을 만들지 않고 무정차 통과 계획으로 알려 졌다,

장후보는 국토부 천안,아산의 무정차 계획에 심각한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 했다,

지하 40M에 건설되는 고속철 특성상 나중에 천안,아산역을 추가로 세우려 해도 세울 수 없는 물리적 한계성과 3조 국책 사업의 대심도 철도의 혜택을 천안은 전혀 누릴 수 없게 된다고 주장 했다

또한 향후 대심도로 수도권에 건설될 예정인 Gtx (수도권 광역 급행 철도) 의 천안.아산역까지의 확장 가능성이 원천적으로 봉쇄되고 고속철 효과 수혜지역에서도 소외되며.  역이 없으면 천안.아산 Ktx 역세권 R&D 집적 지구 조성 사업에 결정적 타격과 국제 컨벤션 센타, 지식 산업 센타 사업이 순항 할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장혁후보는 이토록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천안.아산역 passing 계획을 국토부가 밝힌지 3달이 지나도록 관심을 가져야 마땅한 시청과  지역 정가에선 미동도 없다며 시장후보들과 행정기관을 싸잡아서 비판했다.

장후보의 지적은 천안 아산이 충남 주축 도시 인걸로 볼때 상당히 필요한 내용으로 보인다는 주변의 의견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