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산시협의회(회장 유기영)에서는 23일 서령중학교(체육관)에서 서령중학교 2~3학년 2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중학생 통일골든 벨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이 통일에 대하여 함께 고민해보고 다양한 문제 풀이를 통하여 통일과 우리 역사에 대한 관심을 높여 올바른 통일관·역사관을 정립하고 통일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기영 협의회장은 “최근 남북 정상회담 개최로 남북 간의 화해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통일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통일골든 벨 대회를 통하여 청소년 여러분이 통일시대를 이끌어 나갈 훌륭한 리더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2018년 중학생 통일골든벨 대회 수상자는 평화상 김현석(3학년), 통일상 김명준(3학년),이주혁(3학년),박재민(3학년), 화합상 10명이 각각 차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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