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대전지원, 요양기관 개인정보 보호대책 지원
심평원 대전지원, 요양기관 개인정보 보호대책 지원
웹 취약점 점검 및 보안도구 기술 지원도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8.05.28 19: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알보 금기양 기자]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 대전지원은 29, 30일 이틀간 대전지약 요양기관 2곳 방문을 시작으로 의료기관 개인정보 보호대책 지원에 나선다.

요양병원의 경우 행정안전부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단체에 포함되지 않아 개인정보 보호에 매우 취약한 상태에 놓여있다.

따라서 심평원은 지난해 행안부로부터 자율규제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이번 기회에 요양기관별 개인정보보호 점검과 관련 교육은 물론, 웹 취약점 점검과 보안도구 기술지원을 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요양병원 1곳을 비롯해 충청권 44개 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현장 지원을 한 적 있다.

심평원 배선희 대전지원장은 “요양기관 개인정보 유출사고로부터 가장 안전한 충청권이 되도록 현장지원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며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