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강주희 기자] 대덕대 보건의료행정과 재능나눔동아리 HELPER(회장 김한솔), CHERISH(회장 김호정) 회원들은 지난 2일 대전보훈요양원에서 재능나눔활동을 했다.
이날 HELPER 동아리 학생들은 어르신의 인지 상태를 고려해 치매 예방 게임 프로그램을 레크리에이션으로 꾸몄다.
치매 예방 시트지, 기타반주에 맞춰 합창과 율동 하기 빙고 게임 등을 이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의 활력을 불어넣어드렸다.
CHERISH 동아리 학생들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병실에서 오일 마사지를 진행했다. 마사지와 함께 동요를 따라 부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재능나눔활동에 함께 참여한 서두원 교수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재능나눔 활동으로 어르신 뿐 아니라 학생들도 행복하고 보람된 순간을 맛보았으며 봉사로 인한 긍정적인 사고가 학교 및 사회활동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대학교 보건의료행정과는 원무행정, 보험, 병원코디네이터, 컴퓨터활용능력을 겸비한 보건의료인을 양성하는 학과로 높은 취업률과 높은 장학금 혜택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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