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 유원지 행락객 붐벼
‘입춘’… 유원지 행락객 붐벼
  • 박해용 기자
  • 승인 2007.02.04 19: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4절기중 가장 먼저 맞이하는 절기인 입춘을 맞은 4일 대전·충남은 한낮의 날씨가 영상의 포근한 날씨를 기록하면서 봄기운을 느낄정도로 완연한 휴일로 나들이를 나선 주민들로 붐볐다.
국립공원 계룡산에는 평소보다 많은 산행을 하는 사람들이 수천명이나 달했고 대전 인근 보문산과 식장산, 대둔산 등 유명 산에도 입춘을 맞아 산과 사찰을 찾은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또 대전동물원에는 연인들과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놀이기구를 탔으며 엑스포과학공원, 대청댐 분수광장 등 도심 유원지에도 나들이객들이 몰렸다.
봄철을 앞두고 매장 개편에 나선 대전 주요 백화점들은 일찌감치 봄 옷과 생활용품을 마련하려는 시민들로 북적거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