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오천면, 여름 휴가철 앞두고 도서지역 선착장 정비
보령시 오천면, 여름 휴가철 앞두고 도서지역 선착장 정비
  • 임영한 기자
  • 승인 2018.06.05 23: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산도 선착장 이끼제거 작업 장면
원산도 선착장 이끼제거 작업 장면.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보령시 오천면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도서지역 선착장 정비에 나섰다.

오천면은 지난 4일 원산도관광발전협의회 및 청년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산도 내 3개 선착장(선촌, 저두, 초전)의 갯벌 및 이끼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면은 섬의 첫 관문이자, 바다의 수온상승과 조류관계로 미끄럼으로 인한 선착장의 낙상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10여년 간 실시해오고 있다.

김일곤 관광발전협의회장은원산도를 시작으로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호도, 삽시도, 고대도, 외연도 등에서 주민들과 함께 선착장 정비를 실시해 나갈 것이라며, “쾌적한 환경으로 관광객을 맞이 하겠으니, 많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