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열전] 서천군의원 오혁성 후보 “행동으로 실천하는 심부름꾼 되겠다”
[후보열전] 서천군의원 오혁성 후보 “행동으로 실천하는 심부름꾼 되겠다”
자유한국당 서천군 기초의원선거 가선거구 기호 2-다
  • 노국철 기자
  • 승인 2018.06.05 2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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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오혁성 (1952. 5. 27)

▲ 정당/출마선거구 : 자유한국당/서천군 기초의원선거 가선거구

▲ 약력 : (전) 장항읍발전협의회 9대, 10대 회장, (전) 장항 금강로타리 클럽 10대 회장, (전) 국제로타리 클럽 3680지구 제 10지역(서천군) 대표

(전) 한국산재노동자협회 서천군지회 초대 후원회장, (전) 민주평통자문위원회 서천군협의회 위원, (전) 충청남도 명예감사관

(현) 서천군생태관광포럼 대표, (현) 서천군자원봉사회 옥수정회 부회장, (현) 충청남도 도정모니터 위원

 

1.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각오를 밝혀 달라.

서천군의 지역발전을 위해 각종 사회단체의 회장이나 회원으로 봉사 해온지도 벌써 수십 년이 지났습니다. 이러한 이력을 잘 알고 있기에 군수, 도의원, 군의원의 러브콜과 함께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권유를 받게 되었습니다.

고민 끝에 민간 단체장이 아닌 군의원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사명감을 느꼈고, 말을 앞세우기보다는 행동으로 실천하는 지역주민들의 심부름꾼이 되고자 출마하게 됐습니다.

 

2. 현재 지역 내 가장 큰 현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 급격한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 출산율 감소, 고령화 증가

▲ 장항전통시장 비활성화

▲ 머무는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프라 부족

 

3. 구체적 공약과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 말해 달라.

▲ 의회의 기본이념인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기능 강화

▲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 보건진료소 확대 건강관련 진료 정책 개선

- 야간 및 휴일 응급환자를 위한 응급실 대안 마련

- 주차장 추가 시설 확보

o 각 마을회관 주차장

o 역전 주차장 (장항역, 서천역)

o 음식특화거리 주변 주차장

- 마을회관 추가 건립 및 개보수

o 기존 마을회관 진입로 확장

o 기존 마을회관 2층계단을 완만한 경사로 개선

- 군도 및 농어촌도로 확장, 아스콘 포장

- 주거환경 정비

- 폐허가 된 빈집 철거

▲ 노약자 복지를 위한 정책을 강화

- 노약자를 위한 전동차 및 보행도구 지원정책 확대

- 각 마을별 생활체육시설 확대 보급

▲ 지역실정에 맞는 테마파크 추가 유치를 통해 관광객이 찾아오고, 머무는 관광도시 마련.

- 지역 특산품(농, 수산물)의 판매증대와 판로 확보

- 음식, 숙박업, 소프트(식음료, 기념품)사업의 수익 증대

- 서천에 걸맞는 일자리 증가

▲ 농업 경영의 공동 집단화 및 자동화 시설로 생산성 확대정책

▲ 바다가 있는 장항항 및 원수리, 유부도, 송석 기타 연안 접안시설

- 금강 해수 유통으로 장항어장의 생태계 복원

- 불합리한 해상경계 공동어업구역 지정

- 각 어촌계 및 체험마을 바닷가 연안에 해수 저장탱크 설치

 

4. 타 후보에 비해 본인만이 가진 강점은 무엇인가.

근면 성실하게 무슨 일이든지 나에게 주어진 일이라면 말없이 행동으로 실천하여 반듯이 해결하여 끝을 맺는 끈기가 있습니다. 말을 앞세우기 보다는 행동으로 실천하는 성격입니다.

그런 마인드가 있기에 서천군의 최대 현안이었던 17여년간 끌어온 장항산단문제를 장항발전협의회장(이하 장발협)에 취임하면서 첫 번째 과제로 삼고 서천군, 지역주민, 장발협 이렇게 삼위일체가 되어서 내가 이끌고 있는 장발협이 주체가 되어 끈질기게 물고 늘어진 결과 대안사업을 받고 결론을 지어 마무리한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5. 마지막으로 유권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그동안 각종 사회단체의 경험과 능력을 십분 활용하여 해가 갈수록 쪼그라드는 지역경제 해결책은 무엇인지 고민하며, 인구 감소율이 도내 최고로 높아 제일 먼저 사라지게 될 군이 서천군으로 발표된 바 있으며, 지난 11월 15일자 충남도정신문 보도에 의하면 도내 시, 군중에서 평균 연령이 서천군이 51.6세 최고령 지역으로 천안, 아산은 37.3세로 최고 젊은 지역이라는 자료를 보니 엄청난 격세지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서천의 우수한 관광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한 테마파크 시설과 추가 기반구축을 확대하는데 초점을 맞춰 관광객이 더 많이 묵어가는 관광 활성화를 통해서 인구감소 대책이나 지역경제위축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저만의 생각보다 우리 군민 모두의 중지를 모아 원인을 분석하고 하나하나 해결책을 찾아 나갈 때 우리 서천군의 밝은 미래가 보장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서천 군민여러분, 오는 6.13일 실시되는 지방선거 투표일에 서천군 기초의원선거 가선거구에서 저 오혁성을 꼭 선택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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