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재인 기자]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설)은 5일 오후 3시 학생 300여명과 학교장, 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부여국립박물관 사비마루공연장에서 흡연예방교육 뮤지컬 ‘폭풍 속 우리들’ 초청공연을 실시했다.
뮤지컬 공연은 흡연의 유해성과 함께 유혹에서 벗어나는 방법으로 구성되어 건강한 학교 분위기 조성은 물론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교육의 시간이 되었으며, 교사와 학생이 함께 흡연의 다양한 문제점을 재미있게 웃으며 자연스럽게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국제절제협회 노진성 강사는 학교 관리자와 교사를 대상으로 흡연의 피해 및 금연실천의 중요성, 음주 흡연에 대처하는 방법, 건강 생활실천 습관 형성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흡연예방의 이해도를 높였다.
부여교육지원청 이종설 교육장은 “어려서부터 흡연예방과 금연에 대한 확고한 인식을 심어주어 건전하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흡연교육에 지속적인 홍보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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