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자유한국당 오시덕 공주시장 후보가 6일 제63회 현충일을 맞이해 자유한국당 각 후보 출마자들이 전원 동석한 가운데 공주 보훈공원을 찾아 참배를 가졌다.
이날 오 후보를 중심으로 도의원 및 시의원, 비례, 당원 등 30여명이 동석해 공주 보훈공원에서 추념사를 진행했다.
오 후보는 추념사에서 "공주시 자유한국당 6.13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들은 영령들의 뜻을 받들어 새로운 대한민국, 새로운 공주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시덕 후보는 추념사에 이어 '폭파된 금강 철교 사진'을 언급하면서 "군 복무를 하며 호국 영령들께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잊어 본 적이 없었다"며 "호국의 길이 쉽지 않다는 것을 스스로 깨달았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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