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2018 우리가락 우리마당' 개최
대전문화재단, '2018 우리가락 우리마당' 개최
다음달 14일까지 유림‧우리들공원서 국악 야외상설 공연
  • 홍석원 기자
  • 승인 2018.06.1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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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홍석원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이화섭)이 지난 2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펼쳐지는 국악야외상설공연 ‘2018 우리가락 우리마당’ 공연을 펼치고 있다.

유성구 유림공원에서 개막한 첫 회 공연은 나라의 번영과 대전시민의 안녕을 위한 대전국악협회 이환수 지회장의 비나리를 시작으로, 전통춤의 연흥무, 남도민요, 경기민요, 죽비춤, 농악판굿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올해로 12년째를 맞는 국악야외상설공연은 전통예술의 대중화와 시민 문화향유권 확대를 위해 대전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대전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매년 개최해왔다.

이번 행사는 한국국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 주관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앞으로 유성구 유림공원(6월 23일)과 중구 우리들공원(6월 30일, 7월 7일, 7월 14일)에서 저녁 7시 30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문화재단 이화섭 대표이사 직무대행은“우리가락 우리마당 사업을 통해 국악인들의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며, 국악의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전했다.

자세한 공연일정은 (사)한국국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256-4958)와 대전문화재단(480-1033)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문화재단이 펼치는 '2018 우리가락 우리마당' 국악공연의 한장면.
대전문화재단이 펼치는 '2018 우리가락 우리마당' 국악공연의 한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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