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 인권·피해자 보호 전문상담 변호사 위촉
아산경찰서, 인권·피해자 보호 전문상담 변호사 위촉
이지연 변호사 "인권 사각지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
  •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 승인 2018.06.1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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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경찰서는 지난 11일 범죄피해자 보호를 위한 전문상담 변호사 위촉식을 가졌다.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아산경찰서(서장 김황구)는 인권 및 범죄피해자 보호를 위하여 지난 11일 오전 11시에 전문상담 변호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출입국사무소에 인계되는 불법체류자 중 인권침해사안으로 긴급히 법률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대상자와, 주요 강력범죄 피해자 중 즉시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등) 들을 대상으로 아산경찰서 인권․피해자 전문상담 변호사를 통한 전문적 법률 상담이 가능하도록 계획 하였다.

아산경찰서 인권․피해자 전문상담 변호사로 위촉된 이지연 변호사(법률사무소 청오름)는 “법률지원이 부족한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전문적인 법률상담을 통해 인권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황구 서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인권 및 범죄피해자 보호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사회적 공감대 확산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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