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초, 6학년 학생 진로코치 수업 운영
대천초, 6학년 학생 진로코치 수업 운영
  • 임영한 기자
  • 승인 2018.06.13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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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코치 수업 실시 장면
진로코치 수업 실시 장면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대천초등학교(교장 전영배)는 지난 11일 1교시부터 3교시까지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코치 수업을 운영했다.

이번 진로코치 수업은 학생들이 진로를 위해서는 자신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점을 느끼도록 하고 자신에 대한 올바른 자기인식을 바탕으로 꿈을 구체화하고 자신에게 알맞은 진로를 탐색해볼 수 있도록 했다.

각 반별로 ‘참된 자긍심 갖기’, ‘꿈이 열리는 나무’, ‘미래의 직업세계 변화’ 등 자신을 탐색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활동들을 했다. 꿈을 억지로 강요하여 만들기보다는 자신에 대해 집중하고 자연스럽게 생각해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자기이해 활동을 구성하여 진행됐다.

수업에 참여한 한 6학년 학생은 “진로를 생각해보면 막연하기도 한데 그냥 꿈에 대해 바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나’는 뭘 잘하는지 적어보고 친구들과 소통해보는 시간이 있어서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전영배 교장은 “이번 진로코치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이해와 자아존중이 향상되고 자신의 꿈에 대해 더 넓고 자세한 그림을 그릴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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