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해안권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
서천군, 해안권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
마서·종천·비인·서면지역 발전 종합계획 수립
  • 노국철 기자
  • 승인 2018.06.13 1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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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군은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천군 해안권 종합발전 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4월부터 마서면, 종천면, 비인면, 서면 지역의 해양 생태 관광산업에 기반을 둔 해안권 지역발전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추진됐다.

4개 면의 핵심 거점사업 조성과 연계 성장사업 발굴, 잠재 자원을 활용한 중점사업 도출로 서천군 해안권 종합발전 계획의 중장기적 비전과 미래 지향적인 가치를 설정하기 위함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바다로 여는 미래, 함께 웃는 행복 해안’을 비전으로 5대 발전목표, 5대 전략, 12개 핵심전략사업, 53개 단위사업의 단계별 투자계획에 대한 발표에 이어 참석자들의 질문과 토론으로 진행됐다.

한덕수 정책기획실장은 “이번 연구결과를 토대로 기존 지역계획이나 관광개발계획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새로운 민선7기 정책방향에 맞춰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 전략을 낼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사업별 재원을 고려하여 연차별 재원 투자 계획을 세부적으로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이번 용역에서 도출한 핵심전략 사업 계획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정책기획실을 주축으로 해당 부서별 실행계획을 작성해 해당부처의 공모사업 순기에 맞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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