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당선… "새로운 대전 만들기 혼신 다할 것"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 "새로운 대전 만들기 혼신 다할 것"
  • 김성현 기자
  • 승인 2018.06.13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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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김성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이 13일 "대전을 나이와 성별, 계층, 인종과 무관하게 기본권이 보장되는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허태정 당선인은 이날 당선이 확정된 직후 이같이 밝히며 균형 잡힌 대전 발전을 약속했다.

허태정 당선인은 먼저 "존경하고 사랑하는 대전 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여러분은 오늘 대전의 새로운 도약을, 더 자유롭고 역동적이며 품격 있는 대전을 선택하셨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제 대전에서는 동서격차가 완화되고, 나이와 성별, 계층, 인종과 무관하게 기본권이 보장되는 삶이 시작될 것"이라며 "교육과 주거, 문화 향유의 기회가 시민 모두에게 고르게 주어지는 균형 잡힌 사회로 나아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저는 시민여러분께 지금까지와 다른 대전, 정치와 행정이 오직 시민을 향하고 시민의 정책요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대전을 약속했었다"며 "약속을 잘 이행하는 것은 물론 시민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대전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시민여러분이 허태정 시정의 파트너이자 나침반"이라며 "대전의 변화와 시정의 혁신을 저와 함께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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