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소감] 박정현 부여군수 "군민과 함께, 부여 새 역사 쓰겠다"
[당선소감] 박정현 부여군수 "군민과 함께, 부여 새 역사 쓰겠다"
  • 이재인 기자
  • 승인 2018.06.14 0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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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당선자
박정현 부여군수 당선자

존경하는 위대한 부여군민 여러분!

군민 여러분의 드높은 애향 정신과 슬기로운 선택으로 민선 7기 부여군수로 당선되었습니다.

군민들께서 새 역사를 써 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 면에서 부족하지만 군민 여러분의 준엄한 뜻에 따라 저의 공약을 충실히 이행하면서 군민 모두의 눈물과 땀이 되어 임기 동안 신명을 다 바치겠습니다.

오랫동안 정치적으로나 행정적으로 침체의 늪에서 허덕이던 부여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희망의 도시, 더불어 행복한 도시, 든든한 부여로 저의 열정을 다 바쳐 변화시키겠습니다.

우선 6.13 지방선거로 인하여 흩어진 민심을 하루빨리 수습하여‘포용과 소통의 군민 통합’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각계각층의 사회단체와 지역 주민들과 격의 없는 다양한 대화의 장을 만들어 부여발전을 위한 진정한 공동의 이익을 추구’해 나가겠습니다.

둘째로, 행복한 부여의 발전을 보장할 새로운 2030 미래비전을 설계’하여 시행하겠습니다.

그동안 수립되어 시행되어온 중장기계획을 재정비하여 다양하게 도전받고 있는 주변 환경과 여건에 부합하는 새로운 희망부여를 담보할 수 있도록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고자 합니다.

셋째로, 군민 모두가 진정한 부여군의 주인임으로 책임 있는 지역공동체로서의 위상을 제고해 나가겠습니다.

모든 군정의 시책과 재정운영 상황에 대하여 ‘처음과 끝’을 군민 모두에게 공개하고 소통하는 시스템을 마련하여 운영하겠습니다.

또한, 주요군정 정책에 대하여는 분야별 전문가인 민간협의체를 구성하여 ‘과정과 성과’에 대한 토론과 감시 기능을 활성화 하여 나가겠습니다.

넷째로, 모든 공직자들이 군수의 눈치를 보지 않고 오직 군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일 잘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만들어 추진하겠습니다.

무사안일을 조장하는 연공서열식 인사제도와 엽관주의 인사의 틀을 깨고 엄격한 성과주의 인사 운영제도를 마련하여 시행하겠습니다.

다섯째, 그동안 관행처럼 되어온 부정과 부패, 그리고 안일한 보신주의적 행태를 과감히 철폐하고 ‘정의롭고 깨끗한 풍토를 조성’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아울러 그동안 부여군의 발전을 위해 애써 오신 이용우 군수님의 정책들을 잘 살펴서 군정이 지속적으로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저를 선택해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저의 선택이 아름다운 선택이었다는 것을 부여군의 새롭고 활기찬 발전을 위해 저의 열정을 다 바쳐 열심히 일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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