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문정우 후보, 접전 끝 금산군수 당선
민주당 문정우 후보, 접전 끝 금산군수 당선
도의원 1선거구 한국당 김석곤 후보, 2선거구 김복만 후보
군의원 가선거구 안기전·심정수·김왕수, 나선거구 김종학·신민주·전연석 순
  • 박경래 기자
  • 승인 2018.06.14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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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박경래 기자]더불어민주당 문정우 금산군수 후보가 1만633표로 1만239표를 득표한 무소속 박범인 후보를 394표 차이로 앞서 금산군수로 당선됐다.

도의원 금산1선거구는 자유한국당 김석곤 후보가 6,829표(39.7%)로 6,624표(38.6%)를 득표한 더불어 민주당 김형선 후보를 205표차로 앞서 당선이 확정되고. 3위는 3,729표(21.7%)를 얻은 황국연 무소속 후보가 차지했다.

도의원 2선거구는 자유한국당 김복만 후보가 6,026(48.1%)표로 5,315표(42.4%)의 더불어 민주당 정효동를 누르고 당선됐다. 무소속의 김태훈 후보는 1,189표(9.48%)를 득표해 3위를 차지했다.

금산군 군의원 가선거구는 더불어 민주당 안기전 후보가 1위로 4,442표(26.0%), 무소속의 심정수 후보가 2위 3,849표(22 .6%)를 얻었고, 자유한국당 김왕수 후보가 3위 2,958표(17.3%)로 당선 확정됐다. 뒤를 이어 더불어 민주당 박성영 후보가 2,809표로 4위, 자유한국당 황귀열 후보가 1,529표로 5위, 정의당의 길태호 후보가 1,477표로 6위를 차지했다.

나선거구는 더불어 민주당 김종학 후보가 3,827표(30.8%)로 1위, 더불어 민주당 신민주 후보가 3,311표(26.6%)로 2위, 자유한국당 전연석 후보가 2,451표(19.7 1%)로 3위로 당선되고, 자유한국당 최명수 후보가 1,594표(12.8 2%)로 4위, 무소속의 김범구 후보가 1,252표(10.1%)로 5위를 차지했다.

비례대표는 더불어 민주당의 김근수 후보가 득표율 60%로 자유한국당의 정기수 후보를 앞서 당선이 확정 됐다.

한편, 금산군의 투표종료 상황을 보면 총선거인수 4만6,310명 중 3만785명이 투표를 실시해 66.5%의 투표율을 기록해 전국 투표율 56.1%와 충남투표율 54.7%로 보다 10% 이상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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