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태권도협회, 김진호 '3선 논산시의원' 배출
충청남도태권도협회, 김진호 '3선 논산시의원' 배출
서산에서도 최기정 라이온태권도장 관장 시의원 입성
  • 최춘식 기자
  • 승인 2018.06.15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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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충남대권도협회 부회장
김진호 충남대권도협회 부회장

충청남도태권도협회가 지난 13일 실시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3선의 논산시의원을 배출했다.

이번 선거에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한 김진호 부회장이 그 주인공. 김 부회장은 논산시 정치 1번지인 나선거구(취암·부창동·부적면)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3명, 자유한국당 2명, 애국당 1명 등 총 6명의 후보 중 8433표(32.9%)로 1위를 차지했다. 

김 부회장은 지난 2010년과 2012년 잇따라 논산시의원에 당선된 뒤 행정자치위원장, 의회운영위원장 등을 맡아 왕성하게 의정생활을 펼치며 시민들로부터 믿음과 신뢰를 받아왔다.

이어 이번 선거에서 3선에 성공한 김 부회장은 "더 겸손하고 더 믿음 가는, 더 좋은 일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여 시민들의 머슴이 되겠다"며 "양승조 충청남도지사, 황명선 논산시장, 오인환 도의원 당선자와 원팀을 이뤄 논산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여 시민들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대권도협회는 서산시 경희대라이온태권도장 최기정 관장이 서산시의원에 당선되는 쾌거를 거뒀다. 최 관장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나선거구에 출마해 7835표(30.6%)를 획득하며 1위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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