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호영 기자] 6.13 지방선거에서 대전 대덕구청장에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당선인은 15일 당선증을 수령했다.
1995년 지방자치선거가 실시된 후 대전의 첫 여성구청장으로 이름을 올린 박 당선인은 이날 오전 11시 대덕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당선증 교부식에 참석해 송선양 대덕구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전달받았다.
박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저를 믿고 지지해 주신 대덕구민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들 삶의 현장에서, 변화하는 대덕의 미래에 대한 투자로 제게 주신 믿음에 꼭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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