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대한민국 발명교육대상 선발
특허청, 대한민국 발명교육대상 선발
18일부터 발명교육 확산 공헌 교원 후보자 추천
  • 이훈학 기자
  • 승인 2018.06.17 14: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일보 이훈학 기자]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는 발명교육 확산에 공헌한 교원을 발굴하고 시상하기 위해 18일부터 27일까지 ‘2018 대한민국 발명교육대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와 함께 학생들에 대한 발명·창의성 교육이 강조되면서 미래발명인재를 육성하는 발명교원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대한민국 발명교육대상은 발명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발명교원의 사기 진작 및 자긍심을 고취해 발명문화 기반을 견고히 하고자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됐다.

선발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로 교육기관·교육행정기관·교육연구기관에서 3년 이상 근무하고 발명교육 확산 및 문화조성에 공헌한 현직 초·중·고 교원이며, 발명교육 관련 기관·단체·학회 및 소속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발명교육 확산 및 기반조성분야에 현직교원 6명과 발명교육 확산을 위해 헌신한 교원 및 교육공무원 등에게 수상되는 공로상에 2명 등 총 8명에게 상을 수여할 예정이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가지식재산위원장 상장 및 상금 300만 원이, 우수상과 공로상 수상자에게는 특허청장 상장 및 상금 200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

아울러 해외 발명교육기관을 방문할 수 있는 학술시찰의 기회도 제공된다.

시상식은 올해 11월 ‘발명교육 컨퍼런스’에서 열릴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www.kipa.org, www.ip-edu.net) 또는 전화(02-3459-275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