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배영준 기자] 예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지난 20일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소방대원 및 의용소방대원, 주요내빈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예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예산군 내 각 지역의 의용소방대원들이 소방호스 끌기, 수관연장 및 방수자세 등의 소방기술을 겨루면서 각종 재난현장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대원 간 소통 및 화합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이날 행사는 총 3부로 나눠 진행됐는데 제1부 개회식에서는 ▲권주태 소방서장과 주요내빈의 축사 및 장비전시회를 실시했고, 제2부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수관연장 및 방수자세, 개인장비 장착릴레이, 소방호스 끌기 등을 실시했으며, 제3부는 장기자랑 등 대원 화합의 한마당 행사로 끝을 맺었다.
권주태 소방서장은 격려사에서 “예산군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한층 더 재난대응능력과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