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박해용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안전품질본부(본부장 오세영)는 18일부터 한 주 동안 대전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에너지효율 개선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전품질본부는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 일대 소상공인 등 20여 가구를 방문하여 에어컨·선풍기를 비롯해 더운 여름을 나기 위한 가전제품들을 청소해주고 과탄산소다·베이킹소다·구연산을 기증하여 환경 친화적인 청소 방법을 활용, 냉방효율을 높이고(58%) 에너지를 절감(15%)할 수 있도록 했다.
안전품질본부는 지난 2017년부터 대전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에너지효율 개선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대전자혜원·도토리주간보호센터 등 복지시설에서 지정한 아동·장애인 가구에 LED 조명을 설치해주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점차 확대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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