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네트웍스 대전·충남지사, 노후주택 환경개선 봉사활동
농협네트웍스 대전·충남지사, 노후주택 환경개선 봉사활동
  • 우명균 기자
  • 승인 2018.06.20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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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농협네트웍스 대전·충남지사는 20일 충남 예산군과 홍성군에 위치한 농가를 방문해 노후주택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사에 따르면 농협네트웍스 임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 10여 명은 예산군 대흥면과 홍성군 금마면 등 4가구의 노후화된 주택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붕개량 공사, 도배, 장판 및 화장실 보수공사 등을 실시했다.

박한식 지사장은 "농촌 고령화로 인해 집안 보수작업이 힘들어 노인 가정에서는 집을 고칠 생각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작은 힘이라도 보태 봉사할 수 있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농가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농협네트웍스 관계자는 "이번 노후주택 환경개선을 포함해 충남권역에 농촌 노후주택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협네트웍스는 시설, 미디어, 차량지원, 여행, 용역사업을 제공하는 농협중앙회 계열사로, 꾸준한 농촌봉사 활동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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