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영인면, 저소득 독거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아산 영인면, 저소득 독거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행복키움추진단, 매월 고독사 예방 가정방문 실시
  •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 승인 2018.06.2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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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들이 주거환경개선사업 종료 후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아산시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김영숙)은 지난 20일 저소득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복키움추진단 회의를 통해 추천된 독거노인 가구를 선정해 집안의 많은 오래된 쓰레기들과 오물들이 걷어내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정희 영인면장은 “행복키움추진단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으로 버리지 않고 집안에 모아놓기만 해 발디딜 틈이 없던 어르신 가정에 봉사의 손길이 닿아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한 뜻깊은 봉사였다”고 말했다.

김영숙 단장은 “날도 덥고, 많은 양의 쓰레기와 오물들로 봉사하기 어려운 환경이었지만,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봉사에 참여해주신 단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은 매월 셋째주 수요일마다 고독사 예방을 위한 가정방문을 실시해 안부확인과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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