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지역순환 시내버스 활용해 금연 홍보
논산시, 지역순환 시내버스 활용해 금연 홍보
이달 15일부터 5개월 동안 홍보스티커 부착해 금연분위기 확산
  • 최춘식 기자
  • 승인 2018.06.2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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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스티커 부착한 시내버스 모습.

[충남일보 최춘식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흡연자의 금연 결심 유도와 금연환경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을 순환하는 시내버스를 활용해 금연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관내 시내버스에 ‘흡연! 스스로를 죽이고 타인도 죽음에 이르게 합니다’라는 금연슬로건과 금연클리닉 안내 내용을 담은 광고 이미지를 부착했다고 밝혔다.

이달 15일부터 5개월 동안 관내 시내버스 8대에 홍보스티커를 부착해 금연분위기를 확산하고 흡연자에게는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내버스의 금연 광고가 시각적인 홍보 효과로 흡연율 감소와 흡연자의 금연 다짐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금연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무료금연클리닉 △이동금연클리닉 △금연전자동 안내시스템 설치 운영 △금연구역 ‘금연벨’ 설치 등 다양한 금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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