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1기분 자동차세 22억 부과
부여군, 1기분 자동차세 22억 부과
내달 2일까지 납부
  • 이재인 기자
  • 승인 2018.06.24 0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일보 이재인 기자] 부여군은 2018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 21,477건 22억744만원을 부과했다.

제1기분 자동차세는 6월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과세대상은 자동차, 이륜차(125cc 초과),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로 납부기한은 납기 말일이 휴일인 관계로 7월 2일까지이다.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 두 번 부과되며, 10만원 이하 차량인 경승용·승합·화물, 이륜자동차는 제1기분(6월) 자동차세 부과시 전액 과세되기 때문에 12월에는 과세되지 않는다. 비영업용 승용차는 차령 3년차부터 매년 5%씩 최고 50%까지 감면된다.

또한 6월은 1월, 3월에 이어 연납신청도 가능하며 신고납부시 5%의 세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7월2일까지 읍면사무소나 군청 재무과로 방문, 전화, 인터넷 위택스를 통해 신고납부 하면 된다.

자동차세 납부는 고지서 없이 전국 금융기관 CD/ATM기에서 카드·통장으로 부과내역을 확인한 후 납부가 가능하다. 가상계좌나 위택스(https://www.wetax.go.kr)를 통한 편리한 납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를 기한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세액의 3%에 해당하는 가산금과 중가산금(30만원 이상)을 추가로 부담하게 되며 자동차번호판 영치, 압류, 공매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기한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