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웅천읍, 우리동네 문화관으로 '활력'
보령시 웅천읍, 우리동네 문화관으로 '활력'
지역 주민들에 주1회 영화 상영과 어린이놀이방 운영
  • 임영한 기자
  • 승인 2018.06.23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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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읍 우리동네 문화관 운영 장면
웅천읍 우리동네 문화관 운영 장면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보령시 웅천읍(읍장 김선미)은 지난 21일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문화관을 운영한다.

우리동네 문화관은 농촌지역 특성상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 주민들에게 주1회 영화 상영과 아이들을 위한 놀이방을 운영하는 것으로, 지난 21일에는 첫 운영임에도 불구하고 40여 명의 주민과 아이들이 이용하며 매우 만족해했다.

특히, 주민들이 바쁜 직장일과 농번기로 심신이 지친 일상에 저녁시간을 활용해 문화생활을 즐기고, 육아의 부담도 경감함으로써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선미 읍장은 저녁이 있는 삶을 장려하기 위해 문화관을 운영하게 됐다, “앞으로도 활력 넘치는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문화생활 제공 기회의 폭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웅천읍에서는 우리동네 문화관 뿐만 아니라 농촌중심 활성화 사업 및 각종 공모사업을 통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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