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서산시가 기존 행정지도를 수정·보완하고 역동적인 변화상을 기록한 행정지도 2000부를 새롭게 제작했다.
시는 정책 수립 및 지역현황 제공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이처럼 행정지도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지도는 가로 78.5cm, 세로 110cm의 크기에 앞면 1대 5만, 뒷면 1대 6000의 축적률로 만들어졌다.
행정지도의 앞면은 서산시의 전도 및 범례와 지명 등이 담겨져 있다.
뒷면에는 시가지 안내도는 물론 관광명소와 시민 생활정보 등도 실린 점이 눈길을 끈다.
시는 행정지도를 본청 및 각 읍면동 등에 비치하는 한편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에도 배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한 행정지도가 각종 시책 추진과 계획수립은 물론 시민편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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