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군 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이명근, 양경자)는 지난 20일 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주민들의 호응이 가장 좋아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업인 이웃사랑 나눔사업 ‘마실가유∼’사업을 추진했다.
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름철 건강관리에 취약한 저소득가정, 복지사각지대 50가구를 발굴해 마산사랑후원회, 새마을협의회 회원 등 30여명과 함께 정성을 다해 열무물김치, 배추김치를 담갔다.
복지사각지대발굴단과 마산사랑후원회 회원 등 자원봉사자들은 해당 가구를 집집마다 방문해 김치를 배달하며 무더위 대비 안부확인, 정서적 지지를 병행했다.
양경자 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올해는 작년보다 무더위가 심하다고 하여 지원대상자들의 건강을 생각하며 비타민이 풍부한 열무물김치를 선택했다. 드시고 기력을 충전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명근 공공위원장은 “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많은 가정에 건강한 웃음이 넘치고, 지역사회의 이웃사랑 나눔실천이 지속되길 기대한다”며 마산면 복지공동체 활성화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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