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명천초, 학교폭력 예방 서명운동
보령 명천초, 학교폭력 예방 서명운동
  • 임영한 기자
  • 승인 2018.06.23 20:0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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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 장면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 장면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보령시 명천초등학교(교장 임춘훈)21, 22일 점심시간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서명운동을 실시했다.

건강하고 즐거운 학생자치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한 이번 서명운동은 학교폭력의 피해에 대해 모두 공감하고 학교에서의 폭력을 예방해야 한다는 생각 아래 실시됐다. 학교 정문에 학년별로 비치된 학교폭력예방 서명지에 자신의 이름을 서명하고 서명운동을 마친 학생에게는 전교학생회 임원들이 친구야 친하게 지내자라는 문구가 쓰여 있는 핀 버튼을 제공했다.

김소연(5학년)학교폭력을 예방하자고 내 이름을 쓰니 더욱 책임감이 느껴지고 진짜 캠페인 운동에 참여한 것 같다친구들과 선후배들도 좀 더 책임감을 느끼고, 폭력이 없는 학교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춘훈 교장은 명천초등학교는 전교학생회 임원들과 함께 건강하고 즐거운 학생자치문화 조성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핀 버튼에 쓰인 친구야 친하게 지내자.’라는 문구가 마음으로 이어져 행복한 웃음꽃이 피는 명천초가 되길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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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 2018-08-30 15:06:27
2018.8.24.(금) 보령시 국민센터수영장에서 15:10분쯤 보령시장님이 수영부 학생들을 격려 차 수영장에 방문하여 음료수 등을 제공하는 과정에 수영장 로비에서 체육교사이신 '고00' 선생님이 보령시 중학교 수영선수들을 코치하고 계신 '이00' 선생님에게 반말로 “어이 음료수 가져가”라고 공개적인 석상에서 면전모욕을 주었지만, 이를 참고 '이00' 선생님은 “선생님 나도 똑같이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인데 그렇게 부르면 어떻게 하냐?”고 하자 '고00' 선생님께서 갑자기 “싸가지 없는 년”, “너 같은 년이 어디 감히 그런 말을 하냐”, “너 같은 년은 수영계에서 끝났다”, “앞으로 수영장에서 보면 가만두지 않겠다”, “개 같은년” 등등 갖은 욕설과 협박을 하며, 삿대질하고 구타를 하려 하자(주먹을 들고 얼굴을 때리려는 행동 등), 주변에 있던 보령시 수영장 담당 계장(보령시 체육회)과 주사가 몸으로 막고 조금만 참아달라고 사정을 하여 겨우 상황이 마무리 되었다고 합니다. '이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