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문학모 기자] 충남 매력적인 직업계고 육성 사업을 추진하는 9개 특성화고는 2018년 6월 22일(금) 우리은행 대전충청남부영업본부 및 충청북부영업본부와 업무협약체결을 진행한다.
교육부는 지난 2018년 3월 28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등의 직업계고 발전을 위하여 우리은행 ‘모든아이, 우리아이, 하이파이브 투게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 협약에 따라 33개 지역의 영업본부를 중심으로 네트워크 형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우리은행(지역) 영업본부를 기반으로 한 지역 내 중소기업과 직업계고 간 커뮤니티를 형성하여 채용 및 취업의 미스 매칭을 해결하고 추후 1사 1교 협약으로 인성 기초학력지원 및 금융권 취업희망자 등의 요청학생에 대하여 멘토링 후원과 청소년 미래드림 바우처(1만원)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현장실습 지원기업은 은행 이용시 각종 수수료 면제 및 대출 금리 우대와 신용 보증료등을 지원한다.
이번 충남 매직 커뮤니티 9개교와 우리은행의 MOU체결은 충남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의 내실 있는 일자리 창출과 특성화고의 발전을 위한 상생의 시작이 될 것이며, 시도 교육청과 우리은행, 충남 매직 특성화고 간에 구인,구직 정보를 공유해 고졸취업 일자리 문제 해결에 밑거름이 되리라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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