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백승균 기자] 홍성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지난 22일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차 진입 곤란지역 개선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홍성군청, 홍성‧광천전통시장 등 5개 민․관 단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소방차 출동로 여건을 개선하여 화재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회의는 △소방차 진입곤란 지역 개선 협의체 구성‧운영에 관한 사항 △소방 출동로 확보방안 논의 △소화전 주변 주‧정차 단속에 관한 사항 △상습 불법 주‧정차 지역 해소 및 개선대책 방안 논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홍성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차 진입 곤란지역 개선을 위해 협의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등 홍성군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주민들께서도 불법 주‧정차 금지 및 소방차 길 터주기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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