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임영한 기자]배움의 참맛이 살아있는 더 행복한 웅천초등학교(교장 한태희)에서 지난 22일,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46회 졸업생 이상락 씨는 평소 모교 사랑에 앞장섰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후배를 격려하고자 모교를 방문했다. 또한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여 개인 자격으로 장학금을 손수 전달하여 웅천가족의 마음을 감동시켰다.
장학금을 전달한 이상락 씨는 “여러분은 미래를 이끌어 갈 웅천의 보배입니다. 각자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학생으로 성장하길 바랍니다.”라며 격려의 말과 함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한태희 교장은 “모교와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전달해 주신 장학금은 웅천초의 모든 학생들이 꿈을 펼쳐나가는 밑거름이 되어 앞으로 더욱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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