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연, 태양전지 관련 국내외 전문가 모인다
에너지연, 태양전지 관련 국내외 전문가 모인다
26일 실리콘 PV 플랫폼 워크숍… 중소·중견기업 경쟁력 확보 지원
  • 김성현 기자
  • 승인 2018.06.2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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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김성현 기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26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제2회 실리콘 PV 플랫폼 워크샵’을 개최한다.

‘실리콘 PV 플랫폼 워크샵’은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실리콘 태양전지 관련 국내외 전문가들의 정보 공유와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시장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고 있다.
 
국내외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신재생에너지연구소 윤재호 소장,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송재천 PD의 인사말로 시작해 태양광 산업 이슈, 각 기업체의 기술 전략 및 현황, 패널 토론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에너지연 신재생에너지연구소 윤재호 소장은 “국내 태양광 시장은 정부 에너지 정책과 관련해 약 74조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라며 “실리콘 PV 플랫폼 워크샵을 통해 기업들이 시장 변화를 빠르게 예측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태양광연구실은 2016년부터 대전 본원 내에 ‘태양광 통합형 플랫폼 센터’를 구축해 국내 태양광 중소·중견기업의 대상으로 실제 전지와 모듈 제조, 성능 평가, 신뢰성 검증, 기술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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