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강주희 기자] 목원대는 25~27일 제5회 '네오 K-컬처 캠프'를 진행한다.
교육부 지방대학 특성화 사업인 'Neo-K-Culture 킬러 콘텐츠 개발 인재양성 사업단'이 주최하는 이 행사에는 목원대 광고홍보언론학과, 역사학과, 중국학과 등 3개 학과 80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키워드를 바이럴 하라'를 주제로 마케팅 전문가들의 특강을 듣고 팀 활동을 통해 아이디어를 모색하고 미션을 수행한다.
이들은 콘텐츠를 직접 개발·기획·제작하고, 콘텐츠의 보급 및 확산에 대해 실습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배성우 단장은 "서로 다른 세 개 학과 학생들이 모여 융합하고 소통하며 하나의 콘텐츠를 만들어낸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좋은 콘텐츠를 함께 고민해 기획, 제작, 확산하는 등 PR 전략에 대해 전반적으로 경험하는 좋은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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