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강주희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배드민턴동호회가 지난 24일 서구 도솔체육관에서 열린 '제12회 대전지역 공공기관 배드민턴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2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대전지역 5개 구청과 지방경찰청 등 17개 공공기관에서 200개 팀 307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대전시교육청 배드민턴동호회는 총 40개팀 50명이 출전, 남녀복식과 혼합복식에서 우승하는 등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
대전시교육청배드민턴동호회는 동호회원간의 정기적인 월별 대회운영으로 실력을 키우고 있으며, 시교육청 산하 기관 직원들이 자유롭게 가입해 활동할 수 있도록 연중 개방돼 있다.
대전시교육청배드민턴동호회 조승식 회장은 "대전교육청 배드민턴 동호회 ‘에듀콕’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함으로서 이번 대회에 참여한 공공기관 및 대전시민들에게 대전교육청의 교육비전인 ‘행복한 학교 희망의 대전교육’을 알리는 홍보 역할도 톡톡히 했다” 며 “각종 업무로 인해 생기는 스트레스를 멋진 스매싱으로 날려 보낼 수 있는 운동이 배드민턴이므로 동호회 활동을 통해서 심신을 단련하는 등 동호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