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문학모 기자]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허삼복) 봉사동아리 ‘사랑나눔회’회원들은 지난 26일 관내 소규모아동복지시설인 ‘성환공동생활가정’과 ‘꿈찬’ 두 곳을 방문해 동아리 회원들이 손수 준비한 도서와 문화상품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랑나눔회 회원들과 함께 그룹홈‘꿈찬’,‘성환공동생활가정’을 찾은 허삼복 교육장은 “작은 나눔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역량을 쌓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고 함께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랑나눔회가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랑나눔회는 천안교육지원청 소속 회원의 자발적 참여로 매월 개인 급여에서 일정액을 공제한 재원으로 2006년부터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소규모아동복지시설인 ‘성환공동생활가정’과 ‘꿈찬’을 2014년도부터 위문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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