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7월의 독립운동가 연미당 선정
독립기념관, 7월의 독립운동가 연미당 선정
임시정부 지키며 독립토대 마련한 여성독립운동가
  • 문학모 기자
  • 승인 2018.06.28 15: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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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독립운동가-연미당[延薇堂]

[충남일보 문학모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은 국가보훈처와 공동으로 독립운동가 연미당을 7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고 공훈을 기리는전시회를 7. 1. ~ 7. 31. (한 달간) 독립기념관 야외 특별기획전시장(제5․6관 통로)에서 개최한다.

연미당의 본명은 연충효로, 1908년 7월 15일 북간도 용정에서 태어났으며 1930년 상해 한인여자청년동맹 결성·참여와 1938년 한국광복진선청년공작대 선전 및 홍보활동, 1943년 한국애국부인회 조직부 주임을 역임하며 항일 독립운동에 앞장섰다,

연미당은 남편을 대신하여 자녀들을 교육하고 양육한 실질적 가장이었고, 항일투쟁전선에 뛰어든 독립운동가였다.

정부는 독립을 위해 헌신한 연미당의 공적을 기려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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