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문학모 기자] 천안동남경찰서(서장 김영배)는, 2018. 6. 28. 11:30경 천안동남경찰서 5층 대회의실에서 평생을 조국과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명예롭게 퇴직한 직원들을 오래도록 기억하기 위해 ‘명예의 전당’을 설치, 향후 지속적으로 운영․관리하기로 하였다.
‘명예의 전당’은 천안동남경철서에서 명예롭게 근무하다 정년․명예퇴직자, 순직자 외 명예의 전당 운영위원회에서 추천 받은 경찰관․행정관․ 주무관들이 명예의 전당에 오르게 된다.
특히, 이번 ‘명예의 전당’에는 2008년 천안동남경찰서 개서 이후 최초 퇴직자인 이종원을 비롯해 총 64명의 퇴직자들이 오르게 되었다.
이날,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진행한 경무과장은 “역대 서장님들의 사진을 보면서 곁에서 오랫동안 근무했던 직원들도 함께 기억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 그 동안 성실하게 근무하신 선배님들께 명예의 전당이라는 갚진 선물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뜻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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