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질박물관 '박편제작 및 암석감정 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질박물관 '박편제작 및 암석감정 체험 프로그램' 운영
내달 26~27일 특별기획전 스페셜 투어 등
  • 김성현 기자
  • 승인 2018.06.28 18: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일보 김성현 기자]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직무대행 기원서, KIGAM) 지질박물관은 다음달 26일부터 27일까지 2회에 걸쳐 지질박물관 박편제작실에서 ‘박편제작 및 암석감정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물과 암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박편제작까지 직접 할 수 있는 이번 지구과학 체험 프로그램은 △박편제작 △광물과 암석의 이해 △편광현미경 관찰 △지질박물관 및 특별기획전(CO₂를 품은 돌, 석회암) 스페셜 투어 등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7월 3일 오전 10시부터 20일까지 선착순으로 현장접수와 유선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중학생이며 참가인원은  회당 8명씩 총 16명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학생에게는 체험 외에도 청소년 광물감정 전문가 인증서 수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최성자 지질박물관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연구현장에서 실제 광물과 암석을 접하고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생생한 지구과학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