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경찰서-나사렛대 총학생회, 불법카메라 설치 합동점검
천안서북경찰서-나사렛대 총학생회, 불법카메라 설치 합동점검
학교·물놀이시설·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 대상
  • 문학모 기자
  • 승인 2018.07.01 1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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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경찰서와 나사렛대학교 총학생회 합동점검반이  대학교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서북경찰서와 나사렛대학교 총학생회 합동점검반이 대학교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충남일보 문학모 기자] 천안서북경찰서(서장 박세석)는지난 6월28일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에 있는 나사렛대학교에서 ⌜對여성악성범죄집중단속⌟ 추진 활동을 위한 ‘불법카메라(일명 몰카) 설치여부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경찰과 천안시청은 6월부터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천안 관내 학교·물놀이시설·다중이용시설의 공중화장실에 임장하여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일제점검 하고 있다.

특히, 이날 나사렛대학교 총학생회 학생들이 합동점검반과 함께 대학교 내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화장실 등을 파악하여 집중적으로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천안서북경찰서장은 “앞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범죄 예방을 위해 상시로 경찰·지자체의 합동점검을 실시할 것이며, ⌜對여성악성범죄집중단속⌟을 통해 여성들의 불안요소를 제거하고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추진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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