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문학모 기자] 천안시 ‘천안·아산 동반성장 공동체경제 생태계 구축 사업’ 수탁 기관인 충남창소경제혁신센터가 사회적경제 학교교육 파견을 위한 강사양성 교육을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진행했다.
이날 사회적협동조합 자바르떼와 지난해 사회적경제 학교교육 강사양성 과정 이수자들이 참여해 교육의 질을 더욱 높였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강사를 학교로 파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내용 점검, 교안 구성 및 학생들의 집중력 향상을 위한 실습과 체험 교육을 주도할 수 있는 강사 역량 향상을 목표로 추진됐다.
총 4회차에 걸쳐 사회적경제 강사양성 심화과정 교육을 이수한 수강생들은 앞으로 지역 내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진로체험 시간에 파견돼 청소년의 사회적경제 이해, 체인지 메이커 발굴을 위한 진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강사들이 사회적경제 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사회적경제 전문가로 향상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적경제 학교교육 강사양성 심화과정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041-536-78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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