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문학모 기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유치원생들의 선행이 해마다 이어지고 있어 지역 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천안시 성정동 소재 ‘천안성정유치원(원장 강성희)’ 원생들은 행복나눔 알뜰시장을 열어 마련한 수익금 61만7380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3일 성정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영태 성정1동장은 “어려서부터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성을 나누는 아이들의 마음이 기특하다”며, “이런 따뜻한 마음이 모여 우리 사회를 풍요롭게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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